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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하늘 아래 두 명의 7번은 없다.
돌아온 호날두. 등번호는 미정이다. 이유가 있다. 호날두는 그동안 줄곧 7번을 달고 뛰었다. 하지만 올 시즌 맨유의 7번은 카바니.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맨유에서 7번을 달 수도 있다. 하지만 카바니가 팀을 떠나거나, EPL 사무국의 특별 허가를 받아야만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데일리메일은 '카바니는 아직 시즌을 시작하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호날두에게 7번을 양보할 수도 있다. 만약 카바니가 7번을 고수하면, 호날두는 신인 시절 달았던 28번을 달 가능성이 있다. 카바니의 뜻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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