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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또 다시 사비 에르난데스다.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의 거취가 또 다시 흔들리고 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은 쿠만 감독은 첫 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위에 머물렀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파리생제르맹에 대패를 당했다. 코파 델레이 우승으로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다. 경질이 유력했지만, 쿠만 감독은 일단 올 시즌에도 팀을 이끌게 됐다.
하지만 재밌는 것은 운영진 중 최고위층은 쿠만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라파엘 유스테 부회장, 마테우 알레마니 기술이사 등은 쿠만 감독을 신뢰하고 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도 공식적으로 쿠만 감독에 대한 지지를 보낸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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