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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단순 '팬'이었기에 그나마 한 숨 돌린 상황이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베르나르도 실바, 안드레 실바, 디오고 조타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팬들이 페르난데스와 사진을 찍기 위해 그라운드에 침범했다. 하지만 누구도 그들을 막지 않았다. 세 명의 팬은 경기장을 급습했다. 하지만 보안요원의 제지는 없었다. 그들은 페르난데스 옆에 서서 기뻐하는 것 같았다. 페르난데스는 보안요원이 없는 것에 약간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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