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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머리카락만 후후 불고 있을건가!'
충격이 큰 모습이다. 중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본선 무대를 정조준한다.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대회를 앞두고 장기 합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귀화 선수도 대거 품에 안았다. 리티에 감독과는 장기 계약을 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성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일본 언론 도쿄스포츠는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과 리티에 감독의 동작 비교가 화제'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 언론 시나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경기 중 모리야스 감독은 수첩을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리티에 감독이 앞머리를 후후 부는 모습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버릇인 듯 경기 때마다 앞머리를 불었다. 중국 팬들이 온라인에서 짜증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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