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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무혈입성?
영국 더 미러지는 9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데클란 라이스 영입을 좀 더 쉽게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라이스는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지난 시즌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떠오른 상황.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주가를 높였다.
그동안 맨유와 첼시가 영입 경쟁을 물밑에서 벌이고 있었다.
단, 첼시는 리그앙 AS 모나코의 수비형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이적으로 선회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맨유는 리그 타이틀 획득을 위해 대대적 전력 보강에 착수하고 있다. 게다가 폴 포그바가 1년 안에 이적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맨유 입장에서는 라이스가 꼭 필요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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