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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 경기를 치렀다. 팀도 승리했다.
황희찬은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수비 가담까지 보여주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을 위한 플레이에 열중했다. 황희찬은 경기 종료 직전 후벵 네베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울버햄턴은 후반 16분 팀의 주포 라울 히메네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황희찬이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던 왓포드전 이후 두 번째 승리로 승점 6점째를 챙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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