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만 그나마 제 몫을 했다. 평점도 그렇게 평가했다.
경기 후 현지 축구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양팀 선수들 평점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평점 7.3점을 줬다.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그리고 유일하게 7점을 넘긴 평점이기도 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그 다음 높은 7.0점의 평점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이 기록한 유일한 득점이었다. 토트넘이 올시즌 넣은 4골 중 3골이 손흥민의 발에서 나왔다. 또 북런던 더비 킬러로서의 입지도 더욱 굳힐 수 있었다. 손흥민의 이 경기 포함, 최근 열린 아스널전 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