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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해리 케인과 손흥민, 그들답지 않았다."
손흥민의 골은 위로가 됐지만 개막 후까지 맨시티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케인은 아직 리그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개막후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으나 이후 3연패하며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네빌은 스카이스포츠 해설을 통해 지난 시즌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케인-손흥민 듀오의 부진을 대놓고 비판했다.
"손흥민도 행복해보이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케인만 따로 떼어 말할 수 없다. 손흥민과 케인은 마치 어릴 때 파티에서 풍선 터뜨리기 놀이하듯 플레이하더라"고 혹평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이 보유한 2명의 빅플레이어다. 경기 흐름이 나쁘게 돌아갈 때 변화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그들에게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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