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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바르셀로나의 'NEW NO.10' 안수 파티(18)가 11개월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골을 폭발했다. 하지만 득점보단 득점 후 세리머니가 더 눈길을 끌었다.
안수 파티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멤피스 데파이(6분)와 루크 더 용(14분)의 연속골로 팀이 2-0 앞서던 후반 36분 루크와 교체투입됐다.
안수 파티의 스토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영건을 번쩍 들어올렸다. 홈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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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신성은 이날 한편의 드라마를 썼다.
바르셀로나는 3대0 스코어로 컵포함 4경기만에 승리를 챙겼다.
안수 파티는 지난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상징과도 같은 10번을 물려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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