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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늘 응원하고 있다."
이강인은 이적 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23일(한국시각)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대결에서 시즌 1호골을 터뜨렸다. 26일 열린 오사수나전에서도 2연속 선발 출전했다.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아직 갈 길이 멀다.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0월 소집에서 이강인을 외면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와 오사수나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 또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몇몇 선수는 소속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않았지만, 멀티 플레이어다. 다른 장점들도 있어서 (이강인이 아닌) 그들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잠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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