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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시리아전 승리의 발판이 된 어시스트를 기록한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극적인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비록 최종예선 무실점 행진은 깨졌지만, 승리한 덕분에 의미있는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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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리아에 후반 38분 동점을 허용하며 대표팀 최종예선 무실점 기록이 깨진 부분에 관해서는 "사실 나는 항상 무실점으로 끝내고 싶다. 그러나 실점을 하게 됐고, 그것 때문에 힘든 경기가 됐다. 그래도 결과를 가져왔다는 데 만족한다. 이길 때는 다 같이 잘해서 이긴 것이고, 질 때는 다 같이 못해서 진 거다. 수비가 골을 안 내주면 공격이 어떻게든 골을 넣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아쉽지만 다음 경기 준비를 더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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