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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도니 판 더 빅에 다시 전해진 절망적 소식.
판 더 빅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팀을 찾았다. 에버턴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판 더 빅은 꼭 필요한 선수고, 출전 기회도 많이 주겠다며 그를 붙잡았다.
하지만 판 더 빅은 여전히 이번 시즌 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단 6분 출전밖에 하지 못했다.
이에 판 더 빅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새 팀 찾기에 큰 열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턴이 여전히 판 더 빅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솔샤르 감독이 여전히 판 더 빅의 이적에 단호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솔샤르 감독이 남은 시즌 현재 선수단의 틀을 깨는 걸 원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 몇 달 동안 판 더 빅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확신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판 더 빅과 맨유의 계약은 아직 4년이나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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