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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하는 맨유가 또 다시 반전에 실패했다.
맨유는 승점 14점(4승2무2패)으로 5위까지 처졌다.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 커졌다.
올 시즌 후 맨유와 계약이 종료되는 폴 포그바도 분노를 쏟아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그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같은 양상의 경기를 계속해 오고 있지만 문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정말 한심스럽고 바보같은 골을 허용했다"며 "반전을 위해선 변화의 열쇠를 찾아야 한다. 그것이 선수들의 정신력인지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바꿔야 한다. 이기기 위한 마음가짐은 물론 전술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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