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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첫 실전을 앞두고 있다.
11개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예선에서는 각 조 1위 11개팀, 2위 팀 중 성적 상위 4개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개최국 출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다. 한국은 필리핀전에 이어 28일에는 동티모르, 31일엔 싱가포르와 차례로 격돌한다.
황 감독은 "3팀 모두 잘비를 잘 됐다고 본다. 외국에서 뛰는 선수가 많은 필리핀과 홈이점이 있는 싱가포르를 상당히 경계해야 한다. 3팀 싸움이 아닌가 본다. 내일 첫 경기부터 각오를 단단히 해서 좋은 결과를 갖고 시작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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