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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MNM' 트리오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그리고 킬리아 음바페가 모두 출격했지만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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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격전이 벌어진 마르세유도 그야말로 광란이었다. 네이마르의 코너킥 때는 경찰의 보호가 필요할 정도였다. 홈팬들은 네이마르를 향해 빈 플라스틱 병, 컵, 쓰레기 등을 던졌다. 다행히 경찰이 네이마르를 보호하기 위해 진압 방패를 들고 있었고, 홈 경기 관계자들도 잡동사니들이 경기장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물을 들었다.
팬들간의 충돌은 없었다.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PSG 팬들은 경기장 입장이 금지됐다.
PSG로선 여러모로 힘겨운 원정길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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