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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토트넘 구단이 사령탑을 신속하게 교체하는 쪽으로 분위기를 잡아가고 있다. 기대이하의 성적과 팀 장악력을 보여준 누누 산투 감독(포르투갈 출신) 경질은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다수의 영국 매체들이 이미 산투 감독은 사실상 끝났다고 보고 있다.
콘테 감독은 여름 첫 협상 때도 톱 클래스 선수 영입을 놓고 레비 회장과 의견차를 보였다. 레비 회장은 어린 선수를 키우고 싶어했고, 콘테 감독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즉시 전력감의 빅스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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