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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잊혀진 재능' 라이언 세세뇽이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
부상 복귀를 눈앞에 둔 세세뇽. 공교롭게도 감독이 바뀌었다. 콘테 감독이 팀을 이끈다. 풋볼런던은 '과거 조세 무리뉴 감독은 세세뇽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더키드로 불리며 왼쪽 풀백과 왼쪽 윙을 오갔다. 토트넘과 무리뉴 감독은 그가 왼쪽 풀백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호펜하임 임대를 선택했다. 세세뇽은 곧 복귀 예정이다. 스리백을 활용하는 팀에 딱 맞는다. 다만, 관건은 부상을 이겨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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