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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왕년의 슈퍼스타이자 백수 5개월 차인 카를로스 테베스(37) 근황이 공개됐다.
롤스로이스 레이스는 가격 4억원이 넘는 슈퍼카 중의 슈퍼카. 코르도바 시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이라 모든 시선이 테베스 차량에 집중됐다.
게다가 차에서 내리는 운전자가 다름 아닌 아르헨티나 스타 공격수 테베스였다. 누가봐도 테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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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주니어스(2015~2016년), 상하이 선화(2016~2018년) 시절을 거쳐 2018년 다시 보카로 이적할 때야 비로소 차량을 아르헨티나로 들일 수 있었다.
테베스는 지난 6월 보카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은퇴는 아니라고 못을 박았지만, 피치로 돌아올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ESPN'과 인터뷰에서 "축구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은퇴를 암시했다.
지금은 럭셔리 보트와 슈퍼카에 올라타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백수생활을 즐기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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