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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이 도움을 추가했다.
골보다 도움이 먼저 나왔다. 전반 10분, 중원에서 루카스 모우라가 공을 잡고 손흥민에게 다시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이 쇄도하는 모우라에게 리턴 패스를 내줬다. 볼 트래핑을 한 모우라는 지체 없이 대포알같은 중거리슛을 때렸다. 상대 골키퍼 크룰이 전혀 손을 쓸 수 없는 골문 왼쪽 상단에 공이 꽂혔다.
모우라의 이번 시즌 마수걸이골. 그리고 손흥민의 도움이 기록됐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 2번째 도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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