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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에게 벌금이 부과됐다.
츠바이어 주심은 독일 스카이와의 인터뷰에서 "그 상황은 전형적인 코너킥이었다. 훔벨스의 핸드볼을 목격했다. 그 때 팔을 쭉 뻗었느지 아닌지가 관건이었다. 명확하지 않았기에 VAR과 상의해 핸드볼이라는 판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벨링엄의 발언이 나오자 독일 축구계는 발칵 뒤집어졌다. 마르코 하세 심판 감독관은 경기 후 벨링엄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어 경찰 조사도 진행됐다.
다만 이는 독일축구협회의 결정일 뿐이다. 경찰은 여전히 벨링엄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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