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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행을 거절한 뉴욕 레드불스 감독.
임시 감독이지만, 당장 자신을 도울 코칭스태프가 필요했다. 이에 맨유는 뉴욕 감독을 맡고 있는 스트루버에게 수석코치직을 제안했다.
슈트루버 감독은 '스카이스포츠 오스트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의 요청이 있었던 건 맞다. 이는 비밀이 아니다. 랑닉 감독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하면서도 "나는 뉴욕 감독직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나는 뉴욕과 오랜 계약 기간이 있다. 그리고 이 팀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여전히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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