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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로선 부담없는 일전이다.
그는 "모든 선수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줄 것"이라며 "7만5000명이 가득찬 압박감 높은 UCL에서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나에게도 의미있는 행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경기가 이들을 점검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영보이스전에서는 제시 린가드를 비롯해 도니 반 더 비크, 딘 헨더슨, 안토니 엘랑가 등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랑닉 감독은 "나는 최종적으로 그들을 평가하기에 앞서 앞으로 몇 주 동안 선수들을 먼저 점검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출전 시간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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