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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브렌트포드와 맨유의 경기가 결국 연기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가 연기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브라이턴과 토트넘의 경기도 연기됐다. 토트넘에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EPL은 코로나 19와 싸우고 있다. 13일 발표한 주간 코로나 19 확진 현황에 따르면 EPL 20개 팀 1군 선수와 스태프들 가운데 42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통계를 집계 및 발표한 이래 최다 양성 판정이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당분간 EPL 내에서 연기되는 경기가 계속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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