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는 날씨가 안좋아서…."
하지만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엄청난 재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더 용을 1월 이적 시장에서 매각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왔다. 이에 더 용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는 빅클럽들이 다시 영입전을 펼칠 태세다.
맨유도 더 용을 원하는 구단중 하나. 하지만 더 용의 부친 존 더 용이 자신의 아들은 맨유에 갈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더 용의 부친은 "아들에게 좋은 제안이 오면, 돈이 필요한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유럽 5대 클럽이 모두 전화를 걸어온다 해도, 당장 이적이 성사될 일은 없을 것"이라며 더 용이 당분간은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 용과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6년까지 맺어져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