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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돌아왔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최근 "확진 선수들은 격리가 끝나더라도 경기를 뛸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아니면 부상에 노출될 수 있다. 부상을 피하긴 위해선 훈련량도 조절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콘테 감독의 말대로라면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벤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전망은 또 엇갈리고 있다.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만큼 가용 자원이 넉넉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영국 '풋볼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라스데어 골드와 롭 게스트는 나란히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반면, '가디언'과 '스포츠몰' 등에선 손흥민 대신 로셀소가 선발 기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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