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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내년 1월 이적 시장이 열린다. 전방위적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태풍의 핵'이다.
수많은 선수들이 뉴캐슬의 '쇼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바르셀로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타깃이다.
뉴캐슬은 EPL 최고의 부자 구단이다. 사우디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축이 된 사우드 국부펀드의 자산은 약 427조원. 맨시티보다 10배 가량 자산이 많다.
올 시즌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뉴캐슬은 내년 1월부터 전방위적 포지션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애증'의 선수다.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그를 바르셀로나는 2017년 총액 1억4500만 유로(약 1930억원)에 영입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기복 심한 플레이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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