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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문제가 된 '유소년 성 문제 직원'에 대해 징계 절차를 밟는다.
최근 김천상무 유소년팀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스포츠조선 12월21일 단독> 유소년 관련 업무 담당자가 유스팀 선수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된 A씨는 지난해 경남FC에서도 비슷한 일을 맡았다. 당시에도 성 관련 비위로 물러났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올바른 성윤리관을 구축해가야 하는 시기, 그것도 어린 선수들이 가장 보호받고 안정감을 느껴야 할 곳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한 차례 논란이 됐던 A씨가 동종업계인 김천으로 이직한 부분도 문제가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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