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토트넘 옥에 티, 레전드도 작심 비판 '결국 새 윙백 구한다'

최종수정 2022-01-03 06:27

사진=REUTERS-X06540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잘 나가는 토트넘에도 '옥에 티'는 있었다.

영국 언론 HITC는 2일(한국시각) '이안 라이트가 에메르송 로얄(토트넘)의 플레이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일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8경기 무패(5승3무)를 달렸다.

HITC는 '라이트가 로얄의 왓포드전 플레이를 비판했다. 로얄의 크로스에 감동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로얄은 올 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올 시즌 벌써 EPL 15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왓포드전 플레이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부정확한 크로스는 물음표를 남겼다. 라이트는 "그의 크로스는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혹평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새로운 오른쪽 윙백을 원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로얄은 왓포드전에서 14개의 크로스를 올렸지만, 단 5개만 정확하게 닿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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