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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영국 매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시즌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했다. 랄프 랑닉 새 감독을 임명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대로라면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가능한 리그 4위 안에 못 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어서 '호날두는 어떤 형식이 있다. 맨유가 이기면, 특히 그가 골을 넣었다면 그는 경기장에 마지막까지 남는다. 상황이 나쁠 때는 그렇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하지만 나는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데일리메일은 팀 케미스트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데일리메일은 '호날두는 팀이 어려울 때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느낌이다. 호날두는 자신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한편 맨유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8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7위다. 9승 4무 5패 승점 31점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는 승점 35점의 아스널이다. 아스널에 비해 맨유가 두 경기를 덜 소화해 아직 희망이 크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