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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삼성을 밝힐 미래가 온다.
황인택은 매탄고 진학 후 왼쪽 윙백과 센터백 등 수비수로 전향했다. 빠르게 성장했다. 스피드와 파워를 갖췄다. 경합 능력이 좋은데다 킥과 패스워크까지 빼어나다는 평가다. 빌드업에도 강점을 지녔다.
허동호는 매탄고 졸업 후 선문대에서 3학년을 마쳤다. 올 시즌은 앞두고 수원의 부름을 받았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꾼 후 2020년 U리그 수비상, 2021년 춘계대학연맹전 수비상, 2021년 추계대학연맹전 최우수선수상 등을 거머쥐었다.
'장신수비수' 황명현(1m90)은 2021년 동국대를 통영 대학축구연맹전과 태백 전국추계연맹전 우승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대형 수비 자원이다.
한편, 수원은 3일 제주도로 출발, 2022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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