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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부진한 경기를 펼쳤다.
토트넘의 부진 속 손흥민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3-4-3 전형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슈팅도, 키패스도 없었다. 34번의 터치 밖에 하지 못한 채 후반 34분 브리안 힐과 교체아웃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저조한 평점 5.8점을 줬다. 데이비스(5.4점)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평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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