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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의 마음은 맨유로 향하는 모습이다.
맨유는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랑닉 감독은 올 시즌까지만 지휘봉을 잡은 뒤, 디렉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차기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에릭 텐 하흐, 브랜단 로저스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도 유력 후보 중 하나다.
포체티노 감독은 여전히 맨유를 원하고 있다. 7일(한국시각) 익스프레스는 '포체티노 감독이 오매불망 맨유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생제르맹에서 스타 선수들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며,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때문에 맨유행이 더 간절할 수 밖에 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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