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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발롱도르 수상자 출신의 지도자 파비오 칸나바로(48) 전 중국 대표팀 감독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있는 폴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폴란드는 지난달 말 파울루 소사 감독이 브라질 플라멩구에 부임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2006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칸나바로 감독은 이탈리아 대표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최고 수준의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다. 2012년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알 아흘리, 광저우 헝다, 알 나스르, 텐진 콴잔, 중국 대표팀 등을 맡았다. 2019년 4월 중국 대표팀을 떠난 뒤로는 휴식을 취했다.
'풋볼이탈리아'는 폴란드 감독의 다른 후보로 안드레아 피를로 전 유벤투스 감독을 거론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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