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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이 2021시즌 K리그2 영플레이어상에 빛나는 미드필더 김인균을 영입했다.
김인균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뒷공간을 허무는 능력이 탁월하며 날카로운 킥, 저돌적인 돌파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98년생으로 성장 가능성이 더욱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김인균은 "새롭게 팀을 이적한 만큼 시즌에 임하는 각오가 더욱 남다르다. 지난해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는데 올해는 지난해를 뛰어넘는 해로 만들고 싶다. 또한 우리 팀도 최고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은 2022시즌을 향한 본격적 담금질을 위해 10일 경남 거제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29일까지 체력과 팀워크 향상,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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