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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인내심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모드리치를 노리는 맨시티.
하지만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는 법. 모드리치의 나이도 이제 36세다. 모드리치와 레알의 연장 계약이 지지부진하다. 모드리치는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고 싶어하고, 2024년까지 계약이 된다면 연봉도 삭감할 용의가 있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모드리치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협상에 대해 인내심이 바닥난 상태이며, 이 상황을 맨시티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이 실패로 돌아가면, 곧바로 모드리치에게 접근하겠다는 계획이다. 모드리치는 올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되기에, 해외 구단과는 자유롭게 이적 협상을 벌일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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