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패배를 깨끗이 인정했다.
토트넘은 이날 세 차례나 VAR(비디오판독)로 울었다. 두 차례의 페널티킥 선언과 케인의 만회골이 번복됐다. 콘테 감독은 "난 무례한 것을 원치 않는다. 잘 아다시피 과거부터 심판의 결정이나 VAR 결정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첼시와의 전력차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당장은 토트넘과 첼시의 상황을 비교할 수 없다. 비교하는 것은 공평하지도 않고, 불가능하다"며 차이를 인정했다.
콘테 감독은 '산책 교체'로 비난을 받고 있는 은돔벨레를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는 "기술적인 결정이다. 다만 결정을 내리기 전 구단과 협의하지 않으면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구단과의 라인이 있고 난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