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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사우스햄턴을 눌렀다
사우스햄턴은 3-5-2을 선택했다. 브로야와 레드몬드가 투톱이었다. 디알로, 텔라, 페라드, 워드-프라우스, 로메우가 허리를 형성했다. 리안코, 살리수, 베드나렉이 수비진을, 포스터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 사우스햄턴이 찬스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베드나렉이 슈팅을 때렸다. 사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33분 울버햄턴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압박을 통해 볼을 낚아챘다. 전방 패스가 들어갔다. 히메네스가 슈팅하려고 했다. 수비진이 태클로 막아냈다. 옆으로 흐른 볼을 아잇-누리가 슈팅하려했다. 그 과정에서 사우스햄턴 수비수가 반칙했다. 주심은 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히메네스가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7분 울버햄턴의 첫 골이었다.
사우스햄턴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40분 로메우의 크로스를 살리수가 헤더로 연결했다. 사 골키퍼가 슈퍼세이브했다. 1분 뒤에는 텔라가 슈팅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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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0분 울버햄턴이 골망을 흔들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코디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후반 14분 울버햄턴이 쐐기골을 박았다. 코디였다. 아잇-누리가 프리킥을 올렸다. 킬먼이 헤더를 했다. 골대 맞고 튕긴 볼을 코디가 다시 헤더, 골망을 흔들었다.
쐐기골이 나오자 울버햄턴은 수비를 든든히 했다. 사우스햄턴은 공세를 펼쳤다. 후반 38분 워드-프라우스가 프리킥골을 넣었다. 후반 44분 페라드의 헤더가 골대를 때렸다.
울버햄턴은 아다마가 골문 앞에서 슈팅했지만 골문을 넘겼다. 이후 아다마는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아다마가 잡고 드리블 후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울버햄턴의 3대1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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