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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젠 16강 탈락도 예사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맞붙은 두 팀. 바르셀로나가 끝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빌바오는 전반 2분 강력한 에이스 이케르 무니아인의 절묘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
PK로 무너졌다.
연장 전반 14분 바르셀로나 조르디 알바는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빌바오는 무니아인이 침착하게 결승골을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엘체와의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 바르셀로나와 완전히 희비가 엇갈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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