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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요구한 임대료 얼마길래...'오일머니' 뉴캐슬도 항복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2-01-26 21:34 | 최종수정 2022-01-27 09:07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일머니' 뉴캐슬도 항복한 제시 린가드 영입.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린가드 임대 영입에서 철수했다.

린가드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꾸준하게 뛸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많은 팀들이 린가드를 원했는데, 먼저 맨유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의 제안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뉴캐슬은 새 구단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힘을 빌어 여러 유명 선수 영입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뉴캐슬이 린가드 영입에 대한 희망을 접었으며, 맨유가 요구한 임대료를 지불할 준비가 돼있지 않아 거래는 이미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린가드는 프랑스 니스의 관심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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