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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프랭크 램퍼드(43)가 에버턴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다.
에버턴은 지난 16일 리그 16위까지 팀을 추락시킨 책임을 물어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해임한 뒤 후임 감독을 물색해왔다.
에버턴의 접촉한 감독 후보 가운데 웨인 루니가 유력한 인물로 떠올랐지만, 루니가 현재 이끌고 있는 팀(더비 카운티)에 집중하기 위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램파드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에버턴 구단측과 미팅을 갖고 지휘봉을 잡기로 합의했다는 게 현지 매체들의 관측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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