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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임대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타깃을 물색했다. 오바메양이었다. 오바메양은 아스널의 아픈 손가락이다. 아스널의 에이스이자 캡틴이었지만, 최근 안팎에서 물의를 일으켰다. 경기력도 뚝 떨어진 모습이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 처분을 원했다.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을 원했다. 일단 30일(한국시각) 제라드 로메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바메양 임대 영입에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제가 있다. 우스망 뎀벨레를 먼저 팔아야 한다. 그래야 공격진에 자리가 생긴다. 남은 시간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미션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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