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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이 노렸던 울버햄턴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26·스페인)가 결국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트라오레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사정이 급변했다. 결국 트라오레는 6년 반 만에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게 됐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 B팀에서 뛰다 2013년 11월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8월 애스턴 빌라와 5년 계약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했고, 미들즈브러를 거쳐 2018~2019시즌부터 울버햄턴에서 활약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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