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케일이 다르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대구FC가 화려한 이벤트로 홈 개막전을 화려하게 채웠다.
구단은 창단 20주년 홈 개막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대대적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축하 공연은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책임진다. 이찬원은 대구의 드레스 코드인 하늘색을 맞춰 입고 대팍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하프타임 그라운드에서 대구의 승리를 응원한 뒤 축하 공연까지 펼치게 된다. 축하 공연의 경우 경기 중계에는 잡히지 않아 경기장에서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선착순 커피 및 달력 2022개 증정
▶음악 크리에이터 오땡큐와 협업한 20주년 기념 응원가 공개
20주년 기념 대구FC 응원가도 공개된다. 20주년 기념 대구FC 응원가는 유명 음악 크리에이터 오땡큐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경기 당일 킥오프 전 DGB대구은행파크를 찾아주신 팬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오늘의 추억을 담아' 대팍네컷, 대팍포토월드 운영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야외 광장에 포토존과 포토부스가 설치된다. 야외 광장 우측에서는 대구FC 특별 프레임으로 준비된 대팍네컷 부스를 운영하며 경기 전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1회 2000원이다. 모아진 전액은 대구 지역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야외 광장에 마련된 대팍 포토월드(포토존)에서도 홈 개막전을 기념하는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돼 있다. DGB대구은행파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렌터큘러 포토카드 및 유니폼 클래퍼 증정
렌터큘러 포토카드는 앞면 2가지 그림, 뒷면은 퍼즐로 구성돼 있다. 경기마다 다른 렌터큘러 포토카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2022시즌 모든 홈경기를 직관할 경우 퍼즐 1세트가 완성된다. 또한, DGB대구은행파크의 울림을 더할 수 있도록 유니폼 클래퍼를 증정한다. 경기 후 바로 버려지는 클래퍼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클래퍼를 접어서 대구FC 역대 유니폼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했다. 매경기 역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렌터큘러 포토카드와 클래퍼는 입장시 관중 전원에게 제공한다.
▶홈개막전 승리 기원! 대구은행 응원스티커 배포 및 하프타임 경품행사
대구 홈개막전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대구은행이 단디, 똑띠(대구은행 마스코트)와 빅토, 리카(대구FC 마스코트)가 인쇄된 스티커를 입장시 관중 전원에게 배포한다. 스티커에는 대구 20주년 유니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행운번호가 있다. 하프타임 전광판을 통해 당첨자(20명)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