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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심판 판정에 과격하게 항의한 행위로 결국 징계를 받았다.
'너 유벤투스에서 보냈지'란 말에는 파이레토 주심에 대한 모욕이 담겼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파이레토 주심은 유벤투스가 연루된 2006년 승부조작 사건에서 실형을 받은 피엘루이지 심판의 아들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징계로 팀이 치열한 4위 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스페치아, 아탈란타전에 벤치를 지킬 수 없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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