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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엘링 홀란드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마음은 진심이다.
벌써부터 뜨거운 홀란드 영입전, 가장 적극적인 팀은 바르셀로나다. '상징' 리오넬 메시를 떠나보낸 바르셀로나는 새롭게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를 찾았고, 홀란드를 점찍었다. 바르셀로나는 일찌감치 영입전에 돌입했다. 최근에도 모나코에서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벌써 세번째다. 양 측은 지난 여름 첫 만남을 가졌고, 이탈리아에서 두번째로 만났다. 모나코에서의 만남이 세번째다. 드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이번 모나코 회동에서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요르디 크루이프가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금액도 정했다. 4일(한국시각) 데포르테스 쿠아트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홀란드를 위해 무려 1억9000만유로, 약 2533억원을 준비했다. 첫 해 연봉은 2000만유로, 두번째 해는 3000만유로, 네번째 해는 4000만유로, 다섯번째 해는 무려 5000만유로의 연봉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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