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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첼시가 벼랑 끝으로 몰렸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여전히 첼시에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투헬 감독은 노리치시티전 후 "상황이 거의 매일 바뀌고 있다. 주위의 잡음 또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난 여전히 강팀인 첼시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며 "어제부터 오늘까지 상당히 큰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우리가 이런 상황을 일으킨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첼시의 제재가 지속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색적인 주장도 제기됐다.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텔레그라프'를 통해 "첼시에 대한 제재는 맨유에는 기회다. 투헬 감독을 영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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