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1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30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단, 현지 전문가들의 시각은 좀 다르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장 경계되는 선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라고 평가했다.
CBS스포츠는 '83개의 창의적 슛 동작을 일으키면서 리그 10위다. 맨유 수비를 가장 위협할 선수'라고 했다. 그의 스프린트 능력은 리그 최상급이다. 맨유의 탄탄한 수비를 흔들 수 있다. 해리 케인이 가지지 못한 능력이다.
맨유는 13승8무7패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14승3무9패로 7위를 달리고 있다. 때문에 이 경기는 상당히 중요하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를 위해 4위 안에 들어야 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토트넘은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