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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백승호 코로나19 확진, 원두재 대체 발탁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3-22 10:10 | 최종수정 2022-03-22 10:10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란전을 앞둔 '벤투호'에 코로나19 악재가 심상치 않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백승호(전북 현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집 해제됐다. 원두재(울산 현대)로 대체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른다.

조 1위의 향방이 걸린 중요한 경기다. 한국(승점 20)과 이란(승점 22)은 조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자리는 바뀔 수 있다.

문제는 코로나19다. 앞서 독일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태희(알 두하일)로 교체됐다. 21일 소집 당일에도 나상호(FC서울)와 김진규(전북)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조영욱(FC서울)과 고승범(김천 상무)이 각각 대체 발탁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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