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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케일러 나바스는 '근본남'이었다.
안드레아는 자신의 SNS에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랑과 노랑이 새겨진 에펠탑 사진과 함께 "우리는 이들을 돕고 싶다. 음식, 옷, 여러 아이템을 제공할 것"이라며 "그들이 이 큰 고통의 가운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나바스는 현재 카타르월드컵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코스타리카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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