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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의 토트넘 파트너인 해리 케인은 이달에만 두 명의 전설을 뛰어넘었다.
케인은 이제 잉글랜드 통산 최다득점자인 웨인 루니(53골)의 A매치 득점 기록까지 단 4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르면 올해 내 경신이 가능하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기록 경신은 시간의 문제"라고 말했다.
케인은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루니의 기록을 넘본다. 루니는 에버턴과 맨유 소속으로 208골을 넣어 득점 랭킹 2위를 질주한다. 30골 남았다. 현재 페이스라면 다음시즌 경신도 노려볼만하다. 놀라운 점은 케인이 단 7년, 단 68경기만에 50골에 육박하는 골을 넣었다는 거다. 루니가 53골을 넣기 위해 120경기가 필요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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